한국의 전통 발효 음식 청국장을 아시나요?
청국장은 특유는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청국장의 특징 및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국장이란?
청국장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한국 전통 음식입니다.
발효과정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음식입니다.
청국장은 콩을 이용한 발효 식품인 된장과 비슷하지만
장기적인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 성질이 많이 다릅니다.
청국장 만드는 방법
1. 청국장은 잘 씻어 하루 정도 불린다.
2. 잘 불려진 메주콩을 물을 조금만 넣고 무르게 삶아 준다.
3. 잘 삶아진 메주콩을 따뜻할 때 물기를 빼고 면보자기에 싼다.
4. 면보자기에 싸기 전 시중에서 판매하는 나또를 조금 추가한다.
5. 나또를 넣은 항아리를 따뜻한 곳에 이불을 덮어 발효시킨다.
6. 24시간 지난 후 뚜껑을 열면 끈끈하게 발효된 청국장이 완성된다.
청국장은 발효과정에서 바실러스균이 생기면서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끈끈해집니다.
된장에 비해 제조시간이 빠르고 된장보다 훨씬 많은
소화효소가 들어있다는 점도 특징이 있습니다.
청국장의 영양과 효능
청국장은 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콩의 영양성분인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항산화효과 및 항암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 페놀 화합물,
피틴산, 사포닌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콩의 주요 생리활성 물질인 이소플라본은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청국장은 혈압을 내려주고 피를 맑게 해 주며,, 혈전을 녹이는
작용을 하여 뇌졸중, 동맥경화증 등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작용도 하며, 비타민 B2도 풍부합니다.
청국장에는 두뇌의 영양이라고 말하는 레시틴도 풍부해
체내에 흡수된 후 분해되어 뇌세포 간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됩니다.
청국장은 발효과정을 통해 소화흡수율을 높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영양 가득한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청국장] 변비 탈출 청국장 간단하고 맛있게 끓이는 비법 2가지
청국장은 삶은 콩을 발효시켜 만든 속성 장류입니다. 청국장은 끈끈해지고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제조시간이 빠르고 된장보다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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